현이가 태어난지 벌써 1년이 다되어 갑니다.
1년이라니.. 벌써 1년이라니.. 흘러간 시간은 참으로 빠른거 같습니다.
다른 아이들은 잔병치레도 많고
많이도 아프고 다치고 그런다는데
현이는 한번도 아픈적 없이 1년을 잘 지냈어요.
요즘들어 처음 감기에 걸려 콧물 찔찔이가 되긴 했지만요..
현이 할아버지가 첫 생일을 축하하는 의미로 금팔찌를 선물해주셨어요.
당사자인 현이는 이게 뭔지도 잘 모를테지만..
관심도 없는지 팔찌 케이스를 담았던 박스를 입에 넣는데만 정신이 팔렸네요.
1년간 탈없이 잘 커줘서 대견하구나. 그리고 고맙다.
앞으로도 건강히 잘 자라주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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