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슬슬 추워질 무렵
바람막이용으로 후드가 달린 잠바를 입혔어요.
사이즈가 작진 않았는데 왠지 좀 꽉 끼는듯한 느낌이..
후드도 핏이 딱 맞아서 뭔가 우비소녀처럼 보이더라구요.
거기에 쪽쪽이를 물고 있는 모습이
부모 눈에는 정말 귀엽지 않을 수가 없네요.
봐도봐도 예쁜게 딸바보가 맞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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