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는 어린이 보호와 관련하여
어느때보다도 관심과 논의가 뜨거웠던 해였습니다.
안타까운 사건 사고들도 많았고 정책 논의와 논쟁도 뜨거웠는데요.
말많고 탈많은 정쟁 속에서 민식이법 등 일부 어린이 안전 관련 법이 만들어지기도 했습니다.

아직 더 갈 길이 많고 개선되어야 할게 많지만
그래도 조금씩 개선되고 나아지고 있는게 다행이랄까요.

우선 학교 주변과 같은 어린이 보호구역에는 무인교통단속장비와 신호등이 설치됩니다.
30km 였던 속도제한도 일부 구간에 따라서는 20km까지 낮출 계획이라고 하네요.
그리고 불법 주차에 대한 단속도 강화되구요.
이외에도 여러 안전을 위한 기준과 제도들이 있는데요.
당연한거지만 운전을 하는 분들은 바뀌는 정책들을 잘 인지하시고 안전 운전하시기 바랍니다.
본인의 안전만큼 어린 아이들의 안전도 존중하고 존중받는
모두가 안전한 환경이 속히 정착했으면 좋겠네요.

더불어서
정치인들이 정쟁만 하지 말고
더 적극적으로 열의를 가지고 안전을 위한 정책들이 만들어지길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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