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날의 출근길..

맞벌이를 하게되다보니
출근길을 나서면서 당연하게도 아이도 어린이집으로 출근..아니 등원을 합니다.
처음엔 안겨서 다니다가
걷는 재미가 들려서는 엘레베이터도 기다렸다가 타고 내리고 하네요.

아빠 손 꼭 잡고 엘레베이터 탑승..
평소엔 잘 잡는데 가끔씩은 또 혼자 가겠다고 안잡네요.
행여 문에 낄까 다칠까 조심스럽긴 하지만
그래도 잘 타고 잘 내리고 대견하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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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파 등받이 쿠션은 기대는거란다.

냐옹이들이 쿠션 위에 널부러져 자곤 하다보니
쿠션이 쿠션같지 않네요.
마치 침대인냥 방석인냥 평평하게 눌려져서
쿠션안에 솜들도 그렇게 모양이 잡혀서는 원래 모양으로 돌아오질 않습니다.

그 덕분에 현이가 앉기에도 적당한 모양이 된거 같아요.
냐옹이들 따라서 현이도 쿠션 위를 뒹굴거리고
때로는 쿠션을 의자처럼 쓰기도 하구요.
그러라고 있는 쿠션은 아니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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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딸 현이가 세상에 나왔네요.
예정일보다 대략 1주일정도 일찍 나왔어요.
원래 초산은 예정일보다 늦는 경우도 많다고 하던데
현이는 되려 일찍 나왔습니다. 건강하게 나왔으면 된거죠 뭐..

뭔가 신기하면서 반갑고 기쁘기도 하고 걱정도 되고..
복잡미묘한 순간이었네요.

건강하게 잘 나와준 아이와 고생한 와이프..
그리고 출산 잘 도와준 원장쌤과 간호사 분들 모두 고맙습니다.

이제 럭무럭무 잘 자랄 일만 남았네요.
건강히 쑥쑥 잘 자라주길..

18.04.29 오후 7시 49분..
2.88kg의 이쁜 우리 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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