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혼자서도 잘놀면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부모로서는 참 다행스러운 일이지만
한편으로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신경쓰이긴 해요. 뭐 당연한거겠지만요.

여느 아이들처럼 현이도 주먹고기 먹는데 아주 열심입니다.

얼마나 맛있는지 정신없이 빨때도 있고
입에서 손을 때놓으려고 하면 세상 떠나가라 울부짓기도 합니다.
손에다 꿀 발라놨단 표현이 딱 맞을거 같아요.

버릇 잘못 들이면 커서도 손을 빤다고 하고 실제로도 그런 경우가 많다죠.
나쁜 버릇은 아니긴 한데.. 커서도 그러면 보기에 좀..
주먹고기 먹는게 마냥 귀여울 때지만 오래가진 않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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