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 귀엽기만 한 작은 손과 작은 발..

이렇게 작을 수 있을까 싶기도 하고
이만한게 꼼지락거리며 움직이는게 신기하기도 합니다.

​손을 쥐면 딱 손가락 한마리 정도되네요.
주먹쥐면 딱 한마디 크기가 될거 같아요.

이렇게 작아도 제법 쥐는 힘은 있습니다.
스스로는 얼마나 세게 쥐는지 뭘 쥐는지는 아직 모를테지만
힘줘서 쥐면 이렇게나 힘이 쎈가 싶은 느낌이 들어요.

발은 딱 엄지손가락만 합니다.

뭔가 작은 방울 다섯개가 달려있는 느낌이에요.
아빠를 닮은건지 발은 길쭉해요. 두번째 발가락이 긴것도 똑같아요.
이렇게만 보면 딱 아빠와 딸입니다.

아기들은 다 그런건지 몰라도
손가락 쥐는거처럼 발가락으로도 쥐더라구요. 이건 엄마를 닮았나봐요.
손끝을 대면 발가락을 꼼지락대면서 꼭 쥐는데 이것도 그저 귀여울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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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이에게 개인기가 생겼어요.
혀를 내미는 개인기인데 메롱 메롱 하는 느낌이 든답니다.

​다른 아이들도 그러한건지는 모르겠는데
가끔씩 이렇게 혀를 내밀곤 합니다.
밥을 달란 표현인건지 아님 다른 표현인건지.. 그것도 아니면 그냥 아무것도 아닌건지..는 모르겠지만
여하간 귀여운 몸짓입니다.

가끔 쉬야를 하려는지 응아를 하려는지 몸에 힘을 주곤 하는데요.
그럴 때도 가끔 혀를 내밀더군요. 훔.. 왜 그러는걸까.. 궁금할 따름입니다.

작은 발이 너무 귀여워서 찍어봤어요.
현이 발은 좀 길쭉하게 생겼네요. 아빠를 닮았나봐요.
두번째 발가락이 긴데 이것도 아빠를 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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