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과 출산은 참으로 경이롭고 성스러우며 축복받을 일입니다.
하지만 누군가에게는 너무도 슬프고 안타까운 일일 수도 있는데요.
10개월간 엄마의 뱃속에서 온전히 있다가 나오는게 일반적이지만
엄마와 아빠를 너무도 빨리 보고픈 맘에 예정보다 이르게 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예전엔 흔히 칠삭동이다 팔삭동이다 식으로 부르곤 했는데
언제부턴가는 이른둥이라는 표현을 쓰는거 같습니다.
표현을 좀 순화한게 아닌가 싶네요.

그렇게 예정보다 일찍 나오게 되면
아무래도 미숙아로 태어나는 경우가 많을 겁니다.
그럼 경우마다 다르겠지만 짧건 길건 병원 신세를 지게 될 수 밖에 없는데요.
부모의 마음은 당사자가 아니고선 헤아릴 수 없을 겁니다.

그런 부모님들과 아이들을 위한 '이른둥이 희망찾기 캠페인'이 진행되고 있는데요.
대한신생아학회가 매년 주최하는 것으로 올해로 9번째가 되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이른둥이 희망찾기 캠페인 사이트(www.preemielove.or.kr)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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