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시국이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명절 전에는 끝나면 좋겠다 싶었는데 코앞으로 다가온 현재로선 그럴 가능성은 없을거 같습니다.

이 어려운 시국에 정부는 4차 추경을 확정했는데요.
그 가운데 어린 아이가 있는 가정에 아동양육 지원금을 위한 추경 예산도 편성되었습니다.

출처 :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지난번 초등학생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지원금이 나간 적이 있었는데요.
이번에는 대상이 조금 더 확대되어 중학생 이하 자녀가 있는 경우 지원됩니다.

초등학생 이하 20만원, 중학생인 경우는 15만원의 지원금이 나오구요.
다만, 외국 국적이나 국외 거주 중인 경우는 제외된다고 하네요.

잠잠해지던 코로나가 최근 급격히 확산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서로가 조금씩 배려하고 양보하면서 잘 지켜주면 좋으련만
모두가 내 맘 같지는 않은가 봅니다.

이기적인 일부 때문에 다수가 더 큰 피해와 불편을 겪고 있네요.
답답할 따름입니다.

코로나가 다시 확산되는 가운데
초중고 학교와 유치원들이 일제히 문을 닫는 상황에 이르렀습니다.
어린이집도 휴원에 들어가는 상황인데요.
아이를 돌봐줄 여력이 없는 가정은 정말 갑갑한 상황이 아닐 수 없어요.

(출처 : 대한민국 정부 트위터)

긴급돌봄이란 제도를 통해서
맞벌이 가정이나 한부모 가정 등 일부는 그래도 아이를 맡길 수는 있는데
요즘 시국에는 맡겨도 걱정 안맡겨도 걱정 참 갑갑할 따름이네요.

더불어서 가족돌봄휴가를 연 10일 사용할 수 있는 제도가 있습니다.
원래 5일이었는데 코로나 때문에 10일로 늘렸던걸로 기억나네요.
이게 또 휴가동안 하루 5만원의 휴가비를 정부가 지원해주는데요.
코로나가 재확산 됨에 따라 당초 1학기까지던 지원 기간이 9월 말까지 연장되었다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보세요.

관련 내용 링크 : http://www.korea.kr/news/policyNewsView.do?newsId=148876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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