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그저 노래가 나오고
뭔가가 계속 움직이니 마냥 신기해서 보던게
이제는 아는 노래가 나오면 율동도 따라하고
자기 취향이 생겼는지
손가락을 까딱 거리며 보고싶은 동영상을 고르기도 합니다.

어린이집에서 노랠 배워오고 율동을 배워오면
집에서도 놀아줄겸 노래를 들려주려고 보여주던건데
이제는 없어서는 안되는 필수템이 되어버렸어요.

동요로 시작해서 이제는 뽀로로와 핑크퐁에 푹 빠져지냅니다.
한동안 아기상어에 열혈팬이 되어선 아기상어만 줄창 보다가
또 한동안은 뽀로로 시리즈의 빠져 지내기도 하고
요즘은 좀 더 다양한 것들을 보더라구요.

가끔은 마치 시청각 교재로 공부를 하는듯한 모습도..

쪽쪽이를 물고 있는걸 보니
꽤나 전에 찍어뒀던 사진이네요.
언제 저걸 때나 싶었는데 이제는 언제 저걸 물었나 싶을만큼 시간이 흘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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