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아이들이 가장 되고픈게 유튜버라고 하죠.
아이들 뿐만 아니라 노인 분들도 요즘은 다 유튜브를 보는 세상인데
유튜브가 세대를 구분않고 이렇게 폭넓게 이용되는 매체가 될 줄은 몰랐네요.
알았다면 진작에 활용 좀 잘 해보는건데 말입니다.

유튜브는 현이에게도 요즘 가장 좋은 놀이터가 되고 있습니다.
모든 아이들의 친구이자 우상인 뽀로로부터
현이가 좋아하는 아기상어와 각종 동요들이 가득한 곳이기 때문이죠.

깨어 있는 시간의 적어도 3할 이상..
어쩌면 절반 가까이는 유튜브와 함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에요.

가끔은 이걸 너무 과하게 많이 보는게 아닌가 싶기도 한데
그래도 그 시간동안은 좀 쉴 수도 있고
안보여주면 온갖 설움과 불만이 가득찬 눈물바다가 되기에..
가급적 적당한 선에서 보게끔 하고 다른데로 주의를 돌리게끔 하네요. 물론 쉽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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