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이가 태어난지 만 6개월이 다되어 갑니다.
시간이 언제 이리도 흘렀는지..

예전에 문득 육아 선배들에게 들은 얘긴데
요즘은 어린이집 경쟁이 치열해서 미리미리 어린이집 신청을 해야 한다더라구요.
지금은 아이가 태어나서 출생신고를 한 이후에 신청이 가능한데
그 전에는 뱃속 태아 때부터도 신청을 했다고 하더라구요. 정말 치열했나봐요.

어린이집 신청은
육아포털 사이트인 아이사랑에서 할 수 있습니다.

이게 아이사랑 사이트의 첫화면 입니다.
육아 뿐만 아니라 임신과 출산까지 아이와 관련된 종합 포털 사이트에요.

임신부터 육아까지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고
또한 지원을 받을 수도 있는 곳이니 꼭 알아둬야 할 곳입니다.

맨 위에 있는 메뉴에 마우스를 가져다대면
각 메뉴별 서브 메뉴들을 볼 수 있습니다.

전 어린이집 신청을 알아봐야 하니 어린이집 메뉴에 입소대기를 눌러봤습니다.
그랬더니 관련 공지창이 하나 뜨고 긴 안내글이 쭈우욱..

어린이집 신청은 위와 같이 진행된다고 하네요.
먼저 아이 정보를 등록한 후에 어린이집을 찾아서 대기신청을 하고 확정이 되면
그 이후에 대기순서에 따라서 어린이집에 입소하게 됩니다.

위에 순서대로 대기신청을 하기 전에 먼저 아이 정보를 등록해둬야 합니다.
아이 정보를 등록하는건 간단하니 여기서는 패스..

대기신청 화면이에요.
어린이집을 검색하고 검색 결과에서 어린이집마다의 정보들을 살펴보고
가장 마음에 드는 곳을 골라서 신청을 하면 됩니다.

검색을 하면 이런식으로 리스트가 나오네요.
어떤 형태의 어린이집이며 인증은 어떻게 받았고 정원과 현재인원, 위치, 대기인원 등을 살펴볼 수 있구요.
어린이집 이름을 클릭하면 상세 화면을 볼 수 있어요.

어린이집의 현황이라던지 반, 교사, 교육과정, 회계정보, 인증정보 등등등 어린이집을 평가하고 선택할 때 필요한 대부분의 정보가 있습니다.
꼼꼼히 살펴보고 선택을 하면 되겠어요.

아이가 현재 어린이집을 다니고 있다면 2곳, 그렇지 않다면 3곳까지 대기 신청을 할 수 있답니다.

위에도 보시다시피 국공립은 정말 대기인원이 많아요.
요즘 사립 유치원과 어린이집 이슈로 참 시끌벅쩍 하죠.
보육비 문제도 있고 맘같아선 국공립을 보내고는 싶으나 어마어마한 대기인원과 경쟁률 때문에 대부분의 아이는 사립으로 갈 수 밖에 없는데요.
대부분의 어린이집이 우리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좋은 곳이라고 생각은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들려오는 뉴스들을 보면 안심할 수가 없어요.

국공립이 더더욱 늘어나길 바래봅니다.

구나저나 현이는 어느 곳으로 보내야 좋을지.. 봐도 봐도 잘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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