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이의 첫 인형인 심바 이후로
참 많은 인형들이 생겼습니다.
그 많은 인형들에겐 또 각각의 애칭같은 이름이 붙어있어요.

좌로부터 토끼언니, 라이언, 심바, 콩콩이, 스테이 랍니다.
물론 저게 다는 아닙니다.

현이가 직접 부를 수 있는데는 한계가 있긴 한데
각각의 이름을 불러주면 용하게도 잘 알아듣습니다. 신기하게도 말이죠.

심바 하나로 시작됐는데
여기저기서 선물들을 받다보니 인형 식구들이 잔뜩이네요.
아마도 대다수의 딸가진 집들이 그런거 같네요.

늘어난 식구만큼 현이가 챙겨야 하는 음식도 늘어났습니다.
그래도 최애 심바에게는 좀 더 챙겨준 느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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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꼬치 먹으러 갔던 날..

이제는 고기도 잘 먹는터라
양꼬치도 잘 먹겠지 싶어서 가봤어요.
돼지고기, 소고기 이런건 뭐 무난했는데
양고기는 향이 좀 강하기도 해서 걱정을 살짝 하긴 했는데
다행히도 음청 잘 먹더라구요.
처음 먹는데도 너무 잘 먹어서 오히려 놀랄 정도로.. 진작 먹으러 올걸 그랬나봐요.

소스는 아무래도 좀 그래서 고기만 줬습니다.
조금 더 크면 소스도 한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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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국이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명절 전에는 끝나면 좋겠다 싶었는데 코앞으로 다가온 현재로선 그럴 가능성은 없을거 같습니다.

이 어려운 시국에 정부는 4차 추경을 확정했는데요.
그 가운데 어린 아이가 있는 가정에 아동양육 지원금을 위한 추경 예산도 편성되었습니다.

출처 :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지난번 초등학생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지원금이 나간 적이 있었는데요.
이번에는 대상이 조금 더 확대되어 중학생 이하 자녀가 있는 경우 지원됩니다.

초등학생 이하 20만원, 중학생인 경우는 15만원의 지원금이 나오구요.
다만, 외국 국적이나 국외 거주 중인 경우는 제외된다고 하네요.

코로나가 좀처럼 사그러질 조짐이 없었는데
다행스럽게도 조금씩은 신규 확진자가 줄어들고는 있네요.

하지만 여전히 안심하기엔 이른듯 합니다.
대명절 추석이 이제 머지 않았는데요.
코로나로 인해 명절 분위기도 제대로 나지 않는듯 합니다.
부디 조속히 안정화되어 추석은 가족 친지들과 즐겁게 보낼 수 있길 소망합니다.

출처 :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기간이 1주 더 연장되었죠.
그로인해 학교나 학원, 유치원, 어린이집 등이 휴교·휴원하는 기간도 늘어난 셈인데요.
그에 따라서 아이가 있는 가정은 부담이 그만큼 더 커질 수 밖에 없습니다.

이에 정부가 가정내 돌봄 지원을 보다 확대키로 했는데요.

초등학교는 아침 9시부터 저녁 7시까지 돌봄을 운영하고
유치원은 방과후 과정을 계속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더불어 유치원 현장학습을 기존 연 30일에서 60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또한 어린이집은 아침 7시반에서 저녁 7시반까지 긴급보육을 실시하고 있는데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와 다함께돌봄센터, 지역아동센터 등도 8시간 이상 돌봄을 제공하며
등원하지 않는 아동에 대해서는 보육료를 정상 지원합니다.
특히 현재 10일까지인 가족돌봄휴가의 기간도 연장하기 위한 법 개정을 추진키로 하였으며
가족돌봄휴가시 지원하는 비용도 확대할 방침입니다.

더불어 자녀돌봄이 필요한 근로자에게 재택근무를 활용할 수 있도록
중소·중견기업 200개소를 대상으로 재택근무 종합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하네요.
또한 근로시간 단축 사업주를 대상으로는 워라밸일자리 장려금을 지원하는데
지원요건을 완화하여 연말까지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다함께돌봄센터라는 곳이 있습니다. 아시나요?

아동복지법과 사회복지사업법 등의 법에 따라 운영되고 있는 다함께돌봄센터는
초등학교 자녀가 있는 경우 이용할 수 있는 제도입니다.

방과 후의 아이를 돌보기 어려운 경우
다함께돌봄센터에 아이를 맡길 수 있는데요.
맞벌이를 하거나 한부모 가정 등 부모가 아이를 온전히 돌볼 수 없는 경우
무척이나 도움이 되는 제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출처 : 다함께돌봄센터 홈페이지

초등학교에 다니는 만6세 이상 만12세 이하의 아동을 대상으로 하고 있는데요.
돌봄센터마다 대상 기준이 조금씩 다를 순 있다고 하네요.

출처 : 다함께돌봄센터 홈페이지

상시적으로 아이를 맡기는 형태와 일시적인 형태 2가지 유형이 있어서
상황에 맡게 이용하면 되는데요.
월 이용료가 있는데 그렇게 비싸진 않은거 같아요.
월 5만원 정도도 있고 대체적으로 몇만원 정도이지 싶습니다.

출처 : 다함께돌봄센터 홈페이지

다만 센터가 그렇게 많진 않은거 같더라구요.

다함께돌봄센터 찾기 : https://dadol.or.kr/

근처 어디에 있는지는 홈페이지를 통해서 찾아보시면 되고
이용시간과 대상 등은 전화로 문의하시면 됩니다.

일부 센터는 온라인으로도 신청할 수가 있더라구요.
내용 확인하시고 간편하게 신청하고 이용하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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